LA 동부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중앙일보 LA 동부문화센터가 지난 6월 7일 개원 등록을 마치고 7월 5일(화)부터 개강합니다.
그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소외 지역으로 꼽혔던 이 지역에 문화센터가 개설됨으로써 한인들에게 수준높은 문화.교육 강좌가 제공될 수 있게 됐습니다.
'친구같은 신문'으로서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언론의 소명을 자임하고 있는 중앙일보는 이로써 LA와 오렌지카운티 동부지역을 잇는 한인사회 최대의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문화센터가 개설될 곳은 롤랜드하이츠 남가주주님의교회(담임 한의준 목사) 내 건물로 교회측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각종 교양강좌를 통해 한인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맡겠다는 취지로 문화센터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문화센터에서는 컴퓨터/SAT종합반/영어회화/각종 자격증준비반/시민권반/요리교실 등 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 주소:1747 S. Nogales St. Rowland Heights.
▶ 문의:(213)368-2545, 2546
[caption id="attachment_818" align="aligncenter" width="640" caption="동부에서 만나는 ‘인기짱’ 일식 요리 교실."][/ca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