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한 자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소식 (열왕기하 7:3~10) 셋째주 6월 21일

1. 하나님 찬양하기 (찬520)

2. FOCUS: 하나님은 연약하고 낮은 사람들을 들어 쓰셔서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십니다.

3. 배경 이해하기:
열왕기하 6~7장은 엘리사의 공적인 사역을 다루는데 그 사역의 백미라 할 아람 군대 격퇴와 관련된 두 가지 기사가 여기에 나옵니다.
아람 왕은 엘리사를 잡기 위해 도단으로 군대를 보내지만 엘리사는 불 말과 불 병거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반면, 아람 군대는 눈이 어두워져 잡혔다가 본국으로 돌아갑니다(6:8~23).

후에 아람 왕 벤하닷은 2차로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그로 인해 사마리아는 엄청난 참상을 겪게됩니다(6:24~33).
엘리사가 사마리아의 구원을 예언한대로 하나님은 아람 군대를 스스로 퇴각하게 하시고
소외된 나병 환자들로 하여금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십니다.


4. 본문 이해하기: (본문에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1). 성문 어귀에 있던 ( ) 네 사람이 아람 군대에게 ( ) 하기 위해 해 질 무렵 아람 진으로 들어 갔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7:3~5).

2). 하나님은 해 질 무렵 아람 군대에게 병거와 말과 ( ) 의 소리를 듣게 하셨고,
그들은 이를 헷과 ( ) 의 군대로 착각해 도망했습니다 (7:6~7).

3). ( ) 들은 이 ( ) 소식에 대해 침묵하면 벌이 있을 것이라며 성읍 문지기에게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7:9~11).

5. 묵상 포인트:
하나님은 죽음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비천한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죄인으로 취급받고 심한 멸시 속에서 살아가던 나병 환자들은 기쁜 소식의 전령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구원의 복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시려고 비천한 자를 택해 교만한 자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6. 적용하기
1). 포위된 사마리아처럼 앞뒤가 꽉 막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만난다면 어떻게 할까요?

2). 왜 복음은 전하지 않으면 안 될까요?
아름다운 소식의 전령이 되기 위해 이번 한 주간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나요?

7. 하나되어 기도하기:
제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저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을 향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온 힘 다해 전하며 살게 하소서.

8. 중보기도, 찬양 및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 주중에 이메일이나 문자 SNS 로 서로 연락하며 일상의 감동을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