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생활 ㅡ 8월 9일 (에베소서 4:25~32)
찬송 죄짐에 눌린 사람은 (536 장)
Focus : 새사람은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사람들을 긍휼히 여깁니다.
한주간 하나님이 나와 어떻게 함께 하셨는지 나눠보세요.
1, 배경 이해하기 : 바울이 4장 17~24절에서 새사람된 그리스도인의 일반적인 생활 원칙을 논했다면,
본문에서는 그 구체적인 적용으로 이웃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기독교 교리와 그리스도인의 행위는 결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읍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로 인해 새사람이 된 성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새 삶의 열매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 열매는 곧 올바른 언어 생활과 감정의 절제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또한 물질 사용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하는 자세와도 관련됩니다.
30절 이후에서 바울은 이제까지의 권면을 종합해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하며,
교회에 해를 미치는 악덕을 버리고 미덕을 적극적으로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2, 본문 이해하기 : 본문에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1), 성도는 거짓을 버리고 서로 한 지체인 이웃과 더불어 ( ) 을 말해야 합니다(4:25).
2), 분을 내어도 ( ) 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 가 틈을 타지 못하게 해야합니다(4:26~27).
3), ( ) 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 ) 을 받았기 때문입니다(4:30).
3, 묵상포인트 : 유혹을 따르던 옛사람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으로 바뀌면 삶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거짓을 버리고 분을 품지 않으며 선한 일을 하고 선한 말을 합니다. 또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적용하기 :
1), 내 삶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새사람을 모습이 있나요? 새사람을 입기 전의 모습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2),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 기쁘시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성령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기도문 : 여전히 남아 있는 옛사람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새사람이 되었으니 성령의 도우심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로 지체들을 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