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데살로니카후서 3:1 ~ 18) / 11월 1일 속회교재

찬송 :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580)

FOCUS : 성도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부지런히 규모 있게 생활하면서 선을 행해야 합니다.

1, 배경 이해하기 :
당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이 데살로니카 성도를 미혹하고 있었읍니다(2장).
이에 바울 사도는 교회 공동체 안에 들어온 잘못된 가르침과 헛된 사상에 대해 경고합니다.
이처럼 신앙을 바로잡는 일은 교회 공동체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 역할을 수행하는 바울 사도의 태도는 권위적이거나 강제적이지 않았읍니다.
그는 성도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과 동등한 형제, 자매로 여기며 권면합니다.
바울은 이미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했다는 헛된 주장이 퍼지고 있지만,
이에 흥분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며 속지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 교훈합니다.

2, 본문 이해하기 : 본문에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1), 바울은 주의 ( )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부당하고 ( )사람들에게서 건져 주시기를 (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3:1~2).

2), 바울은 ( )행하고, 자신들에게서 받은 ( )대로 행하지 않는 ( )에게서 떠나라고 권면합니다(3:5).

3), 바울은 데살로니카 성도에게 ( )를 행하다가 (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3:13).

3, 묵상포인트 :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은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성도로 살아 가면서 일하지 않고 거저 먹으려는 생각과 태도를 버리고 서로 폐를 끼치지 않아야 합니다.
부지런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고 서로 평강의 문안을 나누어야 합니다.

4, 적용하기 :
1), 최근 내게 기도를 부탁한 사람이 있었나요?
그 기도 제목은 무엇이었으며, 이를 위해 어떻게 기도 했는지 나누어 보세요.

2), 그리스도인답지 않게 게을러서 문제가 되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생활에 배어있는 게으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나누어 보세요.

5, 기도문 : 공동체의 형제 자매를 향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게으름에서 벗어나 이웃에게 선을 행하며 참된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