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삶 (잠언 20:15 ~ 30) / 11월 22일 속회교재
찬송 : 나의 갈 길 다 가도록(364)
Focus :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 뜻대로 정직하게 살며, 자녀를 순종하는 자로 키웁니다.
1, 배경 이해하기 :
잠언은 부지런한 자, 정직한 자, 지혜로운 자가 복을 누리고, 게으른 자, 불의한자, 우매한 자는 불행을 면하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모든 상황에 늘 적용되는 규범이라기보다 일반적인 현상을 묘사하는 것으로, 원리를 소개한 것이지 약속을 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혹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의인이 가난하거나 병들고, 악인이 부와 장수를 누리는 것을 보며 시험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의 부는 오래가지 못할 뿐 아니라 족쇄가 되고(20:21), 그의 장수는 결국 두려움과 걱정으로 가득 찬 세월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예배하며 하늘의 지혜를 얻으면 비로소 그들의 종말이 어떠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2, 본문 이해하기 : 본문에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1), ( )은 의논함으로 성취되기에 ( )을 세우고 전쟁해야 하며,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사람은 남의 ( )을 누설하게 됩니다(20:18~19).
2), 한결같지 않은 ( )는 여호와께서 미워하는 것이며 속이는 ( )은 좋지 못한 것입니다.
3), 상하게 때리는 것이 ( )을 없이하며, ( )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 갑니다(20:30)
3, 묵상 포인트 :
본문은 정직하게 상거래를 하고 조언자들의 말을 경청하며, 주의 신원하심과 인도를 신뢰하고 서원을 지키며, 인자와 진리로 다스리고 자녀를 진리로 훈육하는 것이 지혜라고 밝힙니다.
지혜의 가치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빛을 발하며, 이를 실천하는 자의 길을 인도해 줍니다.
4, 적용하기 :
1), 부정직한 상거래로 취한 이득이 “입안의 모래”처럼 변한 경우를 본 적이 있나요?
그리스도인의 삶에 정직과 신용이 왜 중요한지 나누어 보세요.
2), 성경은 자녀를 어떻게 훈육하라고 가르치나요?
오늘날에도 성경대로 자녀를 훈육하는 것이 타당한지, 올바른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5, 기도문 : 때론 정직한 방식이 불이익을 가져올지라도 정직을 택하게 하소서.
자녀를 사랑으로 징계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로 키우는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