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큰 날 (스바냐 1:14~2:3) ㅡ 12월 6일 속회교재

찬송 : 나의 죄를 씻기는(252장)

Focus: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사람은 여호와의 심판날에 숨김을 얻게 됩니다.

1, 배경 이해하기: 스바냐서는 므낫세와 아몬의 사악한 통치 후, 개혁자 요시야왕이 즉위한 상황에서 기록되었읍니다.
배교행위가 반세기 이상 만연한 때, 스바냐는 주전 722년에 일어난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생각하며 영적 각성을 촉구합니다.
대제국 앗수르는 지나친 확장 정책과 내란으로 국력이 쇠퇴하다 바벨론의 공격으로 주전 612년에 수도 니느웨가 함락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스바냐는 앗수르의 멸망과 유다의 멸망에 임할 여호와의 심판을 경고합니다.

스바냐서는 12개의 소선지서 중 아홉 번째에 위치한 책으로 요엘서와 함께 '여호와의 날'에 임할 심판을 강조하고, 유대와 예루살렘에 임할 그날이 '가깝고도 심히 빠르며' 그늘은 진노, 비통, 파괴의 날이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2, 본문 이해하기: 본문에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1), 스바냐 선지자는 ( ) 이 가깝고도 빠를 뿐 아니라, 분노와 환란과 고통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1:14).
2), 하나님이 유다 백성에게 이런 고난을 내리시는 이유는 그들이 여호와께 ( ) 했기 때문입니다.
3), 여호와의 날에 숨김을 얻기 위해서는 ( )를 찾으며, ( ) 와 ( ) 을 구해야 합니다.

3, 묵상 포인트: 하나님이 두려움과 공포와 혼란으로 다가 올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신 것은 이방 문화와 우상 숭배에 빠진 유다 백성을 심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 근본적인 목적은 하나님 백성이 빨리 회개하고, 공의와 겸손을 회복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4, 적용하기:
1), 마지막 심판 날이 가까워졌음을 느끼나요? 가정과 내 삶에서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키는 우상 숭배적 요소는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2), 하나님이 심판에 앞서 회개를 촉구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느덧 죄에 무감각해진 영역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기도문: 다가오는 '여호와의 날'을 위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돌아봅니다.
매 순간 하나님을 찾고 여호와의 규례를 진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