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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주일 예배 2017/2/12]
  • 2017.02.12
  • 조회수 1918
  • 추천 0
주일 예배
2017년 2월 12일 (일)
“새 사람 새 생활(3)”
에베소서 5:1-7
말씀 김낙인 목사
기도 이상철 장로

삶을 영위하며 우리는 많은 유의 사람들과 만난다. 그리고 그 들에게서 변화를 본다. 감리교 연회에 참석할때도 많은 멤버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본다. 청년이 장년으로 그리고 노년에 이르고 하늘나라에 간다. 인생이 변화하는 모습을 여기서도 본다. 옛 교인들과 만난다. 본인의 모습이 10년 전과 같다고 덕담을 한다. 정말 나는 변하지 않았을까? 그럴 이가 없다. 우리 모두는 변화하는 것이다. 변화는 불가피하다. 다만 그 변화가 좋은 변화인가 나쁜 변화인가가 중요하다. 누구나 늙고 죽지만 곱고 착하게 변화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추하고 악하게 변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남이 부러워하는 좋은 변화를 이룩하자.

바울은 본문에서,

첫째, 하늘 아버지를 닮으라고 한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명제이다. 변화하되 거룩하게 변화해야 한다. 하늘 아버지를 닮아서 거룩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복된 삶이다. 사람이란 하나님을 본받는자,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 자라고 말한다. 사람은 말과 행실 즉 언행이 다스린다. 롬 10:10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한다. 언과 행은 같이 가 것이다. 입으로 시인하고 사모하며 내면을 충실히 하여햐 한다. 말은 씨앗이다. 말을 하면 이루어진다. 우리 말이 영적인 말, 기도의 말이 되어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선한 거룩한 말을 하면 우리 모습이 이루어진다. 내면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입으로 배앝어버리면 우리 인격도 그렇게 굳어진다. 긍정적 언어로 마귀를 물리치고 성장하여야 한다. 이것이 영적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며 이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겨자씨 같은 작은 말이 세상을 바꾸고 우리 삶을 바꾸는 것이다. 한 저명한 카운셀러의 이야기다. 어려서 불우해서 구두닦이로 삶을 이어갔다. 어느날 이 아이에게 어느 상원의원이 구두를 닦았다. 그 의원은 어려서 자기도 구두를 닦았다고 말하며 아이를 격려했고 아이는 비로서 미래에 소망을 갖게 되었다. 그는 꿈을 키워 큰 카운셀러, 큰 인물로 자랐다. 말은 영향력을 가진 것이다. 말로 소망과 자신감과 위로를 주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둘째, 가장 영향력이 큰 첨단의 말은 감사의 말이다. “감사 목사” 라는 별명을 가진 목사님이 있다. 그에게는 모든 게 감사하다. 감사가 어려운 상황을 바꾼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보고 감사하는 것이 예지요 믿음이다. 다가오는 하나님의 역사를 미리 보고 감사한다.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다. 모든 약이 부작용이 있다.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약에는 심작을 약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듯이. 산유국이라고 다 부요하지 않다. 태만해 지기 쉽다. 없는 것이 축복인 경우도 있다. 오늘의 부강해진 한국의 모습이다.

무엇을 보고 어디를 향하여 사는가가 중요하다. 궁극적인 것을 바라보는 믿음과 안목이 있으면 다시 일어난다. 지금은 보이지 않아도 그 날이 올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어느 교인이 돌연 세상을 떠났다. 인생은 풀과 같다고 늘 말했지만 믿지 않는다. 잃은 후에서 누림의 가치를 아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누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아야 한다. 두 눈을 뜨고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음은 축복이고 감사의 제목이다. 비누 공장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실수로 불량품을 생산하게 된다. 그는 기도했다. 감사하자, 이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자고 결심하고 기도했다. 발상을 전화하여 물에 뜨는 비누라는 이름으로 판촉을 하고 대박을 이룬 것이 Ivory 비누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본받자. 헛된 것을 본받지 말자. 하나님의 속성은 거룩이다. 하나님을 본받자. 본받는 자들과 삶을 같이 하자. 믿는자도 믿지 않는 자와 같다고 세상은 비난한다. 세상의 법칙에 따르지 말고 용서의 법칙에 따라야 한다.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을 권면하여 선도하자. 악과 연계되지 말아야 한다. 올무가 되기 때문이다. 높은 신앙인들과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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