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토요일....

오늘도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여 우리 밀알 장애우들을 만나러 갑니다. 장애우들이 제일 좋아 한다는 남가주 주님의 교회에서 준비하는 사랑의 식탁... 음식의 맛도 맛이겠지만 아마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하는 마음이 전달 되는것이 아닐까요?

새롭게 지역봉사부장으로 수고하시는 이 상철 장로님 내외분, 거기에 천군만마로 밀알팀장으로 가세하신 정 제니 집사님 ( 정말 대단하십니다!), 12년째인가요? 이 선경 권사님과 김 영실 권사님.... 늘 묵묵히 안 보이는곳에서 섬기시는 유 열 권사님, 거기에 오늘은 리브가 선교회원들께서 함께 해 주셨답니다.

메뉴요? 궁금하시지요? 오늘은 특별히 '무수비', 닭강정',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떡복이', 그리고 '샐러드', '수박'...거기에 늘 빠지지 않는 '밥'과 '김치'....

아침 일찍부터 여러 사랑의 손길들을 통해 준비된 최상의 점심 메뉴입니다. 물론 준비야 며칠전부터 시작되는 장보기에서부터 시작 되겠지만요....

늘 부족한 저희들의 손길을 통해 밀알 장애우를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리지만 오늘은 특별히 금년부터 새롭게 책임을 맡아 감당하시는 이 상철 장로님 내외분과, 또 팀장으로 놀라운 수고와 리더쉽을 보여 주시는 정 제니 집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밀알 장애우 봉사의 근황을 전해 드립니다.

매월 쎄째 토요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언제나 기회가 오픈 되었음을 알려 드리면서.... 기도와 격려로 성원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