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생일 케익 앞에서 행복해 하시는 이 부정 권사님과 이 종걸 집사님.
사진2) 기쁨의 의미를 온 몸으로 표현중이신 기쁨2속회원들...

모든 생일이 그러하겠습니다마는 요즘 처럼 환갑도 안하는 장수시대에도 7순은 예전의 환갑만은 못해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순절과 부활절을 지내며 가졌던 감동이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던 지난 11일, 주일 저녁에 우리 기쁨2속이
이 종걸 집사님/이 부정 권사님 댁에서 속회로 모였습니다. "평강을 주는자"라는 공과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눈 후,
오는 20일 생일을 맞으시는 우리 이 부정 권사님의 7순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행사도 가졌지요. 늘 소녀같은 모습으로
구박(?)을 하시던 이 부정 권사님께서 벌써 7순이라니요? 최근에 건강 문제로 이런 저런 검사를 받으시며 스트레스 받으셨지만 이 날 만큼은 다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 가시어 활짝 웃으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속회 공부중에 "모든걸 주님께 맏기고 나니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평안속에 거할 수 있으시더라"는 고백의 말씀이 너무 은혜로웠답니다.
이 부정 권사님! 7순 축하 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많이 많이 구박(?)해 주십시오( 그 구박속에 얼마나 많은 사랑이 담겨 있는지 안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