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한인우 장로님 사진을 싣습니다]




저희는 예정대로 도착했으나 또다시 강 권사가 입원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착 다음날, 9일, 분당으로 이동하여 아들 주흥의 집에서 저녁을 먹던 중
어지럼 증세를 보여 곧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들어갔고 결국은 입원 가료중입니다.

검사 결과 부정맥을 제외하면, 드러난 의학적 문제는 아직 찾지 못했으나
증상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자주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긴 여행으로 과로일 것이라 희망하지만 조금 더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바랍니다.
늘 심려를 끼쳐 미안합니다.

예정대로 손자 성환은 군에 입대했습니다.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동안 훈련소 막사에서 혼곤히 아침잠을 자고 있을
그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입대하는 날은 마침 아들의 48 회 생일이었습니다.
벌써 48 세가 되었군요.
그의 가정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어제는 박광윤 장로님의 심방을 받고
병원의 커피숍에서 기도를 받고 한담을 나누었습니다.
그분의 하시는 일이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여러 교우들의 건승하심을 바라며...

이광수 드림

  • 김용승2009.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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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님,

    잠깐 L.A.에 계시면서 저의 건강을 걱정하시어 전화 주셨었는데....

    감사의 인사도 못 드렸는데 또 서울로 가셨군요.
    권사님의 입원 소식을 들으며 안타까워 합니다.
    빠른 회복을 기도 하겠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새로운 깨달음을 주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장로님과 권사님, 또 모든 가족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말입니다.

    저는 장로님과 또 많은 교우들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이번 어려움을 통해서 진 많은 사랑의 빚을 더욱 사랑함으로 갚도록 하겠습니다.
    권사님의 빠른 쾌유와, 군에 입대한 손자 성환군의 무운을 기원합니다.

    곧 좋은 소식 드게 되길 바라면서....

    김 용승 드림.

  • 김은아2009.05.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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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님..

    권사님의 입원 소식에 놀랐습니다.
    새벽예배에 오른쪽 맨 뒷자리에서 늘 서서 기도를 하시던 권사님이 생각납니다.
    그런 권사님을 하나님은 무척 사랑하실꺼에요.. 곧 회복하실꺼에요.
    빠른 쾌유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백순주2009.05.1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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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님, 권사님!
    치료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만나실줄 믿습니다.

    감사와 기도 가운데 평강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김미영2009.05.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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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님 얼마나 놀라셨어요
    권사님의 이번 여행이 몹시 힘드셨나봅니다
    빨리 완쾌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두분께서 다정히 손 잡으시고 제주도 바닷가를 거니시는 은혜로운 상상 했었는데
    빨리 일어 나셔서 하나님의 창조물인 하늘과 바다와 벗삼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할렐루야 장로님 힘내세요

  • 이광수2009.05.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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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다소 회복되어 오늘 퇴원할 예정이었으나
    밤에 다시 부정맥과 저혈압이 악화되어
    집에 돌아왔던 가족들이 다시 병원으로 달려가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응급 처치하여 위기는 넘겼으나 퇴원은 연기 되었습니다.
    오늘 용태를 더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 김혜옥2009.05.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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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장로님 얼마나 놀라셨는지요 저는 몇일 동안 여행을 하고 돌아왔어요 성경을 쓰려고 하는데 강권사님의 입원함에 놀았읍니다 늘 저에게 안심 시키시며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시던 권사님을 생각합니다 빠른 회복이 있기를 바랄뿐입이다 이 장로님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는 우리들의 기도소리를 좋으신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응답하실것을 믿습이다 아멘

  • 한인우2009.05.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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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님!
    참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그러나 그러신줄도 모르던중 전화를 받았습니다.
    하마터면 교우들 목소리도 듣지 못할뻔 하셨다고 여유를 가지신 권사님 너 걱정 근심 말아라
    찬송가 432 장 이나 더 열심히 부르세요.하나님께서 두 분을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는줄 확실히 믿습니다.한국에만 가시면 한건씩 하시는데 빨리 끝내시고 이곳으로 오셔야 할것 같습니다.
    속히 회복 되시길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 이광수2009.08.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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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주변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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