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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홍해를 건너 시내 산에"....불 붙은 "성경이어쓰기"
성경 이어쓰기는 4월 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좀 느슨하게 시작된 이 영성운동에 불이 붙은 것은 17일 경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큰 관심과 재미를 보이지 않는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일까요?
불과 며칠 사이에 교우들이 줄 이어 참가하고 벌써 70 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참가자는 두 분 목사님으로 부터
장로를 비롯하여 교회의 중진, 권사와 집사들 그리고 어린 새싻에 이르기까지
온 교인의 열기로 후끈합니다.
1세와 2세가 함께 어우러진 이런 마당은 흔하지 않다고 모두 흥분해 있습니다.
성경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개역성경에서 표준새번역으로 영어 성경에 이르기 까지.
곧 출애굽기가 끝 날 것입니다.
미리 자기 자리를 예약하여 잡아 놓지 않으면 들어가는 게 불가능합니다.
모두 스스로 터득해서 자기 자리를 잡는 지혜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성경을 필사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겠습니까.
그러나 전 교인이 함께 하는 이어쓰기는 아주 빠른 시일에
계시록의 말미에 이를 것입니다.
모든 교우들의 관심과 응원,
무엇보다 한 장이라도 함께 쓰는 열성을 기대합니다.

  • 정숙자2006.04.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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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님 말씀에 저도 동감입니다.
    어린아이까지도 동참하는데 3,40대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고)?
    모두가 참여의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반가운것은 의외로 장로님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너무나 반가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많아서가 아니고 관심인것 같습니다.
    동부연합감리교회 를 사랑합니다.

  • 이광수2006.04.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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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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