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방의 개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부부는 요즈음 쉬지 않고 새벽 기도회에 참석합니다.
꼭 의도한 것은 아닌데 사순절 동안 매일 출석하여 개근상도 받을"뻔" 했습니다.
새벽기도회에는 어떤 은혜가 있을까요?
첫째,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교회당에 들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것"을 느꼈습
니다. 매일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함께하는 하루의 첫 시간을 갖자" 고.
우리가 무엇이기에 새벽마다 하나님의 부르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까.
둘째,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하시며 야훼 하나님은 그들의 첫 소산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명하십니다. 하나님을
위해 '첫 소산'을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 인의 오랜 전통입니다. 모두 다 청종하지 못할지라도 하루의 새벽을 하나님께 드리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셋째, 함께 참석하는 성도들과 교제하는 기쁨입니다. 주일에 단 한번 만나는 것보다, 주중에 한두번 더 만나면 더욱 친근해 집니
다. 하물며 매일 함께 경건 시간을 나누는 기쁨을 어디에 비할까요. 종종 함께 아침을 먹기도 합니다. 데니스에 가기도 하고,
맥도날드에 가기도 합니다. 무엇을 먹던, 우리는 그 속에서 말할 수 없는 성도의 사랑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모두 새벽기도의 백성이 됩시다.
QT 방의 개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