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그후 열흘이 지났읍니다!
  • 2006.04.29
  • 조회수 3431
  • 추천 0
     그러니까 흔들리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은지 꼭 열흘이 지났읍니다.
     간 조직 검사후의 나의 몸은 그런데로 괜찮았고
     이제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읍니다.

     어제 검사결과로는 간염 2기 그래서 아직 위험 수준은 아니고요.
     나의 간이 아직은 딱딱해 지지않았다는 설명이지요.
     아내의 안도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마음속으로 펑펑 울었답니다.

     어떻게하면 좋고 균형된 식사로 피곤과 싸워 이길수 있게 할지
     연구가 한창이람니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과 녹내장 걱정은 뒷전에 접어 둔채로 말입니다.
    
     주님이 나에게 특별히 마련해주신 몽골의 교육 선교 여행!  
     지금으론 많은 무리지만 나는 분명 말함니다!
     6월 초까진 문제 없읍니다! 
 
     물론 그곳에서 돌아 온 직후에 의사 선생님은
     나에게 일년간의 치료 계획을 강요하시겠지만....  
     그때 걱정은 그때하기로 했읍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지절대는  이유는
     여러성도님들의 베풀어주신 사랑이 너무 고맙고
     또 이제까지 나를 대신하여 살아주신 예수님!  너무 고마워
     이렇게 감사의 기도와 함께 띄웁니다.

     엊그제 심한 교통사고로 힘든 가운데에도
     의연하게 내일의 꽃꽂이 강습으로
     주님이 주신 지혜를 나누고자하는
     김미영 전도사님!

     얼마나 귀하고 은혜스런 일꾼이십니까?  
     여러분 !  빨리 회복하시고 후유증이 없도록 기도해 주세요!
  
     곽민수 올림
  • 신영각2006.04.29 08:00

    신고

    곽장로님께서 겪으시는 고통을 통해 새로운 창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이광수2006.04.29 09:50

    신고

    하나님의 지키심이 곽 장로님과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해맑은 얼굴로 교회에서 만나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 김성미2006.04.29 10:18

    신고

    철저히 주님 의지하시며 사니는 장로님과 권사님 뵈며
    오히려 저희가 힘을 얻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 정정기2006.04.29 19:26

    신고

    "나 아무렇지도 않아" 하시며 수요예배후 어느날이나 다름없으시게 미소를 머금고 악수를 하시던 ....
    그 손의 힘이 얼마나 힘이 있으셨는지요? 힘드신 시간들 잘 견디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은 교우님들이 전화로 장로님의 쾌유를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귀한 저희교회의 교우들의 기도소리를 생각하시며 힘내셔야합니다. 장로님 하이팅!!!

  • 김창용2006.04.30 11:37

    신고

    장로님!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신실한 믿음으로 사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끝까지 승리하시고 힘 내세요.

  • 김미영2006.05.01 00:30

    신고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처음 교회에 나와 낯설다고 할 틈도 없이 성도님 들의 사랑 을 받았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특별한 사랑의 언어로 늘 격려 해주신 우리 곽장로님때문에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장로님 힘내세요
    나보다 남에게 먼저 사랑을 주시는 장로님의 그 마음이 바로 주님의 마음 일것입니다
    장로님을 통해 주님께서 영광을 드러내실줄 믿습니다.
    곽권사님 화이팅 표현이 부족 하지만 두분을 사랑합니다......

  • Tom Cho2006.05.01 11:49

    신고

    장로님, 아자, 아자, 아자!!!!!!!!!!!!!!!!!!!!!!!!!!!!!!!!

  • 고성은2006.05.01 17:42

    신고

    장로님!

    지난 열흘동안 흔들리셨던 마음을 함께 헤아려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6월에 있을 몽골로의 교육선교 여행과 그 후에 진행 되어질 일년간의 치료 과정까지도
    장로님을 언제나 지켜주시고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께서 은혜로 감싸 안으실 것을 믿습니다.
    아내의 마음이 아플까봐 겉으론 내색 못하고 마음 속으로 펑펑 울으셨다는 장로님의 표현이
    곽태후권사님을 사랑하시는 한 마디인 것 같아서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즐겨 좋아하시는 커피는 장로님보다 쬐끔 더 쌩쌩한 제가 맛있게 마시고 대신 저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도를 늘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저도 여기까지........

  • 이윤진2006.05.03 11:18

    신고

    특별한 하나님의 부르심앞에 서있는 장로님을 봅니다.
    ^^

  • Hee Young Rhee2006.05.03 20:30

    신고

    장로님과 권사님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꼭 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져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해요.우리 주님이 주시는 위로가운데 늘 평안함 잃지 마시고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도할께요.

  • 이희영2006.05.03 20:52

    신고

    장로님 죄송해요. 처음이라서 잘 모르고 영어로 이름을 썼어요. 다시 수정해서 입력했어요.

  • 곽민수2006.06.17 01:57

    신고

    그리고 오늘 6월 17일!
    한국에서의 나의 모습에
    주님은, 권능의 주님께선
    오히려 건강 함을 순간마다 더 하십니다!
    오 나의 주 여호와여!!!!

  • 곽민수2006.07.28 00:01

    신고

    달이 바뀌어 7월 하고도 27일! 그러니까 병원에서 검진한지 꼭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간에 몽고에 가서 주님이 열어주신 새로운 창도 보았고 주님이 주신 Vision도 받았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되어 오히려 체중이 6파운드 이상 늘었고 오히려 건강이 좋아졌읍니다.
    그리고 내 주 부터는 몽고 영주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게 허락 하셨으니
    그대로 순종할 뿐입니다.
    주님의 역사는 항상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새글 0 / 972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7 소망의 꽃을 피우는 인내 [4 2006.05.01 3126
26 믿음1속 속회 안내 [1 2006.04.30 3079
25 건축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마치고... [4 2006.04.29 3128
24 곽관수, 황정규집사님, LTD 56기 잘 다녀오.. [3 2006.04.29 3273
23 그후 열흘이 지났읍니다! [13 2006.04.29 3431
22 "생명의 삶"을 인터넷으로 보기 2006.04.28 3102
21 조용히 기도하러 갑니다 [2 2006.04.28 3305
20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새벽기도! 2006.04.28 3194
19 "성경이어쓰기" 이런것은 지킵.. 2006.04.27 3243
18 Cheapest Gas [1 2006.04.27 3233
17 커피에는 치즈를 드세요 [4 2006.04.27 3049
16 아름다운 노년이 되는 비결 [1 2006.04.26 3202
15 "홍해를 건너 시내 산에"....불 .. [2 2006.04.26 3159
14 행복의 끈 2006.04.25 3192
13 기금모금 2006.04.25 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