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작은촛불하나(7)/지역봉사부








사진) 이선경 권사님의 기도후 사랑과 정성을 가득싣고 출발합니다


9월 24일 토요일

맑고 높은 하늘과 산천 초목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함에

벌써부터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 여선교회의 서열 둘째 언니이신 사라 선교회에서 자원하여 주셨습니다

회장님이신 김영옥 집사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우리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지난달에 조금 부족했던 허니 바베큐 치킨을 많이 가지고 가벼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많은 양으로 듬뿍 듬뿍 담아주시는 풍성한 손, 친 손자 손녀들을 대하시듯

인자하고 따뜻한 미소 속에 우리 친구들은 매우 만족해 하며 즐거운 점심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 할 뿐!! 건강하신 사라 회원님들의 밝은 모습 속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웃음 꽃이 피어납니다

작은 체구의 특이한 친구 하나가 눈에 띄임니다 이 친구는 김치 국물만을 좋아합니다

오늘도 밥 위에 김치 국물만을 가득히 부어 먹는 소위 김치말이 밥을 먹는 어린 친구를 보며

속이 괜찮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많은 친구들은 치킨과 다른것을 요구하지만 그것에는

관심이 없는 이 친구.......... 김치 국물로 행복함을 느끼는 이 어린 친구의 자유함을

함께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우리 친구들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깨달음을 주심 또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참 자유함을 주시는분, 사랑합니다 주님 하고 고백드립니다


수고하신 분들은 이효숙 권사님, 김영옥 집사님, 성이경 집사님, 이순옥 권사님,

이선경 권사님, 백준호 권사님 그리고 김영실 권사님과 김용승 권사님

작은 촛불이되어 겸손히 섬기며 사랑을 베푸신 모든 분들을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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