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행복한 하루 2
월요일, 저에게는  바쁜날 입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다가   오후 1시경에 아침상을 받았습니다. 계란3개 OM.  .sausage.pancake.가장 평범한 아침메뉴 이지요. 얼마나 맛있던지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먹으면서 괜시리, 실실 웃음이나고, 급기야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먹기전 기도 또한, 달랐습니다. 보통 ,  하나님 음식 감사드립니다.  하던것을,    아아아버지이~     카암사아합니다 ~~    이럻게 감정도 심상치가 않았어요.     알수없는 기쁨이 주일후 연속상연 중 인거지요.    좋은예배후에 생기는 후유증이라고나    할까요. 그바람에 준비안된 내 컴퓨터로 여러분을  헸갈리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이선경 집사에게서   dear,Debbie   하는  다정한 소리도 들어보고, 언제나  사랑 해 주시는 우리  이광수장로님 선물도 받게  되었으니,   참으로   행복한  하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쁨으로, 드린  어제예배를 정말 기뻐하신것같아요.                           새   권사님, 새 장로님 정말    특별한 은혜로 시작하시는것   부럽습니다. 그만큼 준비된 그릇들이신줄로 압니다.                     다시  아침먹던  얘기로 돌아가서요,  정말  맛있었어요.  21년을 먹어온 것이 왜 새삼스럽게도 맛이있는지..... 사실 오랬동안 나는 내 가게를 미워했어요.   근데 좋아하게되었습니다.   걱정많은 요즈음,   내 곁에있는  많은 것들이 고맙고,  기특하고, 기쁘고,    내일은 모르지만   오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도에서 행복을 누릴것입니다.          작은 행복원하신다면 내게 은과 금은없으나 내게 있는것  pancakes로 주리니 오십시요.     혹시압니까?    서로의 행복에 서로 감염될지.
  • 박태석2006.05.09 02:47

    신고

    백집사님~ 기억 나실려나 모르겠는데 예~~엣날에 저희 청년부 IHOP 쏘신다 그랬자다요.
    저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 글보고 생각났습니다..
    언제 시간 좋으신지... ^^ 냠냠~~

  • debbie pae2006.05.09 09:42

    신고

    사랑스런 태석군 언제던지 오십시요.

  • 김성미2006.05.09 11:07

    신고

    역시 바진런한 집사님 어느새 스티커 사다 붙이셨나보군요
    주일예배에 한번 푸~~욱 젖어놓으면 나머지 일주일을 메마름 없이 촉촉한 가운데서 많은 세상 갈등을 자~알 수용하고 살 수 있는거 같아요
    집사님 !! 어렵고 힘들어도 ...... 아자아자!!! 화이팅!!! 화이팅!!!

  • 김성아2006.05.09 13:23

    신고

    저도 펜케잌 먹고파요?? 그게 먼맛일라나?/ㅋㅋ
    성미집사님 ~!!우리도 조찬모임 한번 갖죠???,,,,아이합에서,,ㅋㅋ

  • 이광수2006.05.09 13:51

    신고

    오늘백 집사님 글로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선 오늘 L.A.에 갔다 오는 길에 마련한 한글 자판을 내일 전하겠습니다.
    열심히 연습도 하시고 글도 올리세요.
    보니까 공연히 엄살이지 크게 연습할 필요도 없구만....

  • 정정기2006.05.10 10:55

    신고

    백집사님 나야말로 이제 들어와서 집사님글 보네요.
    주일날은 너무 멋진 날이였죠? 모두의 기쁨이 감당이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내가 늦은 밤까지도 감정콘트롤이 안되어서 오랜시간 들떠있더라구요.
    월요일에 출근했더니 많은 교우들이 전화를 주셨어요. 어제의 축제는 너무나 환상적이었다나???
    Pancake 많이 준비하셔야 될것 같아요.....

  • 고성은2006.05.10 12:30

    신고

    역시 백덕화집사다운 참으로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글에 우리 모두가 저절로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 같습니다. 나누어 주는 기쁨이 있다니 주린 배를 움켜 쥐고 IHOP으로 가 볼까나???
    백집사님의 글을 읽으면 호호호... 하하하... 하고 활짝 웃는 예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활짝 웃으면서 21년이나 해서 쬐끔 지겨워서 미워했었던 가게를 새롭게 설레는 마음으로
    사랑에 빠져 봄은 어떨지~~~~ 그런데 사랑은 아무나 하나? 가게가 있어야 하지......
    그리고 성아씨는 날밤 지새우며 교회 홈피 들락거린담서 워떠케 조찬모임을 가질려고 하삼?
    나 빼 놓고 느덜끼리만 가보기만해!!!! 쪼끔 무섭지?? ㅎㅎㅎ

새글 0 / 973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3 열정 [4 2006.05.09 3316
42 행복한 하루 2 [7 2006.05.08 3421
41 다 아시는 하나님 2006.05.08 3352
40 감사의 편지 [9 2006.05.08 3305
39 아내와 함께 하는 사역 [6 2006.05.08 3328
38 행복한 하 루 [7 2006.05.07 3614
37 사랑해요 [1 2006.05.06 3233
36 당신의 E,Q는 2006.05.06 3376
35 한글 자판 [2 2006.05.03 3323
34 즐겨 먹어야 할 10가지 2006.05.03 3272
33 전자파를 줄이는 습관 2006.05.03 3268
32 한글자판 [4 2006.05.03 3616
31 체질마다 주의해야 할 사례 2006.05.02 3196
30 BMUMC SUMMER ACADEMY
2006.05.02 2851
29 최춘선 할아버지 [7 2006.05.01 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