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가장 긴 챕터는 누가 썼을까요?
"성경이어쓰기"가 시작된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열화와 같은 참여와 성원 가운데 훌쩍 열왕기하에 이르렀습니다.
어떤 때는 긴 챕터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짧은 챕터도 있습니다.
짧은 챕터를 만나면 속으로 은근히 기뻐하기도 합니다.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지.."
긴 것을 만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연단"과 "인내"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옷깃을 여미고 경건을 회복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옛날에 경건을 위하여 특별히 사막에서 고행하며 기도하는 교부들이 계셨습니다.
우리도 조금은 그런 기분이 되는 걸까요?
누가 제일 긴 챕터를 썼을까?
살펴보기만도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민수기" 7장이 무려 89절이나 되는 줄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 긴 챕터를 쓴 분이 이종의 집사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대견한지요.
주님의 칭찬이 기다라고 있을 것을 굳게 믿습니다.
교우 여러분의 폭넓은 참여를 바랍니다.
몇 사람만의 마당이 될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이어쓰기" 마당에 더 많은 교우가 참여하시기를 바라는 게
저의 큰 기도제목이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모두 이 기도에 동참하시지 않으시렵니까.

  • 이광수2006.05.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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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강숙 집사의 comment입니다.

    종의야.. 역시 기대대로 너가 해냈구나.
    어제 수연이랑 7장을 보면서 이장을 쓸 사람은 너 밖에없다구 생각했단다
    수연이왈~~ 제발 종의 언니가 썼으면 좋겠다...
    우리가 칠려면 두 세 시간을 걸리지 않을까?
    암튼 앞으로도 이렇게 ----- 긴 장이 나오면 알아서 우리의 짐(?)을 덜어 주길 ..
    우리 쫑의...파..이...팅팅...

  • 이광수2006.05.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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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쓴 후, 이종의 집사의 comment입니다.

    "나는야 구원투수 ^0^ ㅋ
    89절까지 쓰고 손목이 잠시 순교했었음 ^^;
    시편 119편은 176절까지 있어요...
    그때까지 독수리 타법에 속도를 붙이셔서 누군가 화이팅이다요..." ^0^

  • 이광수2006.05.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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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9 편, 모두 176 절의 대장정을 묵상할 행운은 누구에게 갈까?
    "내 차례!" "내 차례!" 가 되기를 소망하며 모두 기도하지 않으렵니까?

  • 정숙자2006.05.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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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시편의 그 길고 긴장은 김교진 학생이 쓰기로 했다는것
    제가 쓸려고 했는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떨까요?

  • 이광수2006.05.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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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vo! 교진이!
    정말 그 긴 장을 써낼 수가 있을까.
    대견하기도 해라.
    미리 주의하고 있다가
    교진이에게 자리를 잡아 주어야 겠네요.

  • 김성아2006.05.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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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이런~교진에게 밀리네요,,ㅋㅋ

  • 황강숙2006.05.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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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도 멀지 않은 것같은 데..
    잘 기억하고 있다가 정~~~~ 교진이가 원하면 양보해야 겠네요..

  • 이광수2006.05.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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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이보다 더 긴 챕터는 없을까요?
    모두 살펴보는 것도 재미 있을듯...

  • 이광수2006.05.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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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보다 더 긴 챕터는 없네요...
    혹 교진이가 제일 긴 챕터를 쓰겠다고 하면...
    chanmin에게는 선물로 가장 짧은 챕터를 쓰게 하렵니다.
    가장 짧은 장이 어디에 있을까요? 찾아 보세요.

  • 곽민수2006.07.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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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8장을 찾아보세요!
    volume 상 민수기 7장 보다 훨씬 더 깁니다.
    모르죠 더 긴 것이 출현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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