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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시편 23편 (경상도 사투리 버전)
여호와는 내 목자 내사 답답할끼 한개도 없데이...
시-퍼런 풀구디이 내 디비지고
저 쓴한 또랑까로 낼로 이끄신데이...
내 정신 챙기시사 올케 살아라 카심은
다 지 체면 때문이라카네
내 죽을뻔한 골짜구디 껌껌한 데서도
간띠가 부가 댕길 수 있음은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이라카이!
주의 몽디-와 짝대기가 낼로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 놈 문-디 앞에서
낼로 팔팔 키워 주시네
내 인생이 아무리 복잡다케사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끼니까
내사 우짜든가 그 옆에 딱 붙어가 죽어도 안 떠날란다
  • 이정환2006.05.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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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환이 히야가 쪼매만 고치도가 안카는교?

  • 고성은2006.05.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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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쪼매만 고치겠슴니데이~~

    여호와가 내 목잔기라 그라이 내사 마 답답할 끼 없데이.
    저 시퍼런 풀 구딩이에 낼로 자빠져 자게 하고 쪼매 쉿다
    갈 또랑까로 잡아 땡기신데이.

    우짜든지 정신차리고 올케 살아라 카심은 다 당신 체면
    때문이시라 카네.

    내 디질 뻔한 골짝 구디의 껌껌한 데서도 간띠가 부가
    댕길 수 있는 거는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인기라 주의
    몽디와 짝대기가 낼로 맨날 지키시고.

    내 직일 놈의 문디 자슥들 앞에서 내 대가리에 지름을 바르고
    낼로 팍팍 키와 주시이 내사 마 뭔 걱정이 있겠노 말이다.

    내 평생이 억수로 복잡다 케싸도 여호와가 만날 지키 줄티께네
    내사 마 우짜든지 그 옆에 딱 붙어 가 때리지기도 안 떠날 꺼데이.

    이거 정말 아멘 아닝교.

    참말로 억수로 힘들데이 이래 쪼매 쓰는것도.... 하모 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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