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몽골의 울란 바토르에서!
  • 2006.06.08
  • 조회수 3736
  • 추천 0
사랑하는 아내한테 한번의 전화도 아직 못한채
이곳 외진 몽골에서 나의 사랑하는 성도님께 안부 전합니다!

낯설은 이곳에서 어떻게 소식을 전할까 기도하던 중
이곳 하니님이 세우신 공과 대학의 한 캠퍼스에서 살짝 컴퓨터를
빌려 어제 밤 어떻게 주님이 나를 보호하셨나 부터 시작 하고자 합니다.

고도 1500미터 이상 되는 징기스칸 국제 공항에 거의 왔을때의 시각은 밤 11시 15분
그러나 내려야 할 공항 관제탑에선 악성 돌풍으로 착륙을 허락하지 않으므로
공항 상공을 3번이나 순회 한 후 저공 착륙을 시도 했건 만 실패!
다시 30분을 하늘로 오른 후 6번째 저공 착륙을 한 아찔 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니 약 한 시간은 우리로 더욱 주님께 기도 드리며
주님께서 맡긴 사명 감당케 해 달라고 더욱 기도 하게 하였답니다!
다시금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주 여호와여 감사합니다!
.
한편 지상에서는 노심초사 우리를 기다리는 분들의 기도
성도 여러분의 기도
나의 아내의 기도
모든 것이 하나되어 주님께 흠양 되었음을 확신 합니다.
  
그리고는 또 한가지!
막 내리고 보니 나의 여권과 출입국 카드를 걷어간 몽골 여인을 따라 밖으로 내리니
이게 왠 일입니까? 내가 VIP 입니까?
VIP실에서 Coffee 대접 받아가며  밖으로 아무 검사없이 나가니
"대통령 된 기분"이었읍니다.

오늘은 학교 Orientation 이 있는 날, 
내일은 이 대학 첫 4년제학부 졸업식!
그 후에 는 주님 여러 사역을 마음으로 읽고자 합니다!
허약한 이몸을 위해 기도 부탁해요!
  • 고성은2006.06.09 09:42

    신고

    장로님!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모든 일정을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하나님의 VIP가 되셔서
    돌아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장로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내를 장로님 안계시다고 저희가 그냥 있겠습니까?
    장로님 몫까지 더 얹어서 사랑하고 사랑하는 동부연합감리교회 식구들을 믿으시고
    몽골 사람들에게 장로님의 사랑을 다 쏟아 붓고 오세요. 저희가 다시 채워드릴께요!!

  • 신영각2006.06.09 14:47

    신고

    곽장로님,

    하나님의 샬롬이 함께 하셔서 비행여정도 인도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몽골땅을 잘 살피시고
    그땅의 백성들을 잘 살피셔서
    하나님 눈으로 섭려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장로님께서 몽골에 계시니 저에게도 몽골이 가까이 다가온 기분입니다.
    오실때에는 몽골의 천리마 한마리를 선물로 갖고 오시기를.....

    승리하세요

  • 박태석2006.06.09 15:20

    신고

    곽장로님을 본받아서 선교에 힘쓰는 청년부가 되길 사모합니다. 여호와 닛시되시는 주님 안에서 승리하세요

  • 김재수2006.06.09 23:38

    신고

    몽골이라 하시니 왠지 나설게 다가옵니다.
    우리에 형제라고 해 주세요..우리와 너무나도 닮은 형제들 ..
    몽골은 우리나라 제 구도 쯤 됀다고 여겨집니다
    장로님은 항상 저의 표본역활을 하십니다 . 그것이 우리교회에 출석하면서 많이 느낀 점입니다.
    혼자가 아니건 아시죠. 장로님에 힘든 한걸음이 다음사람에 만걸음이 됄수도 있읍니다..
    그다음이 저일수도 있다는 것을 ...

  • 한인우2006.06.10 09:24

    신고

    곽 장로님
    무사히 도착하여 소식 주시니 반갑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건강한 사람만 쓰시는것이 아니라 건강치 못할때도 깊은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저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몸소 실천 하시는 장로님께 깊는 경의를 표합니다.
    선교를 마치시고 돌아 오시는날 하나님 께서는 큰 상을 주실것도 확실히 믿습니다

  • 김창용2006.06.10 09:42

    신고

    장로님!

    여정에 하나님의 승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도착부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되네요.
    하나님의 섬세하신 간섭하심을 마음껏 만끽하시고 좋은 나눔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장로님의 사역의 내용을 거의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요...
    이왕이면 간단한 사진도 올려 주시면 하는 바람도...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시는 장로님! 화이팅!!!!!!

    돌아오시는 순간까지 능력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 김영희2006.06.10 11:05

    신고

    장로님!
    정말 힘든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아래 축복받는 길로 바꾸어 지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재수씨와 저도 선교의 꿈이 있는데 장로님께서 오셔서 마니마니 가르쳐 주세요..
    하나님의 일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으시고 능치못할 일이 없으심을 믿습니다....

  • 정숙자2006.06.10 14:51

    신고

    사정이 있어서 늦게 컴을 켰습니다.
    모든게 주님의 은혜입니다.
    건강하시기 기도 합니다.
    밝게 웃으시며 그곳에 계신 분들을 바라보실 장로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장로님 회이팅!

  • 김미영2006.06.12 22:20

    신고

    할렐루야
    장로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글을 벌써 올렸는데 비밀번호가 바뀐것도 잊었습니다
    아뭏튼 대단한 장로님 이십니다
    내가 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덤벼드는 믿음의 주인공을 누가 막겠습니까
    장로님이 가시는 그곳이 바로 기적의 현장이 될겻입니다
    저는 믿고 확신 합니다
    그분의눈이 멈춰서는곳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것을 믿습니다
    그곳에서 오히려 생기를 받아 오셔서 모든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장로님 주님의 사랑이 넘쳐 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곽민수2006.06.17 01:52

    신고

    신 목사님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
    저는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을 먹고사는 하나의 연약한 잎새입니다!
    그리고
    전지 전능하신 주 여호와께서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권능과 사랑으로
    넉넉하게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새글 0 / 973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18 더운 날씨.. - 차 한잔 나누는 싱그러운 여유 [1 2006.06.22 3606
117 하나님 지으신.. - 하이든과 함께 가는 꿈.. [3 2006.06.20 3525
116 "여기는 한국입니다." 제7신 (월.. [7 2006.06.16 3567
115 "여기는 한국입니다" 제6신 (월.. [4 2006.06.15 3575
114 이영표, 이천수 선수 등의 간증 2006.06.15 3699
113 Summer Academy ??? [2 2006.06.15 3497
112 컴퓨터 키보드 특수키 명칭 [3 2006.06.12 3660
111 몽골 여행 사진을 올립니다! [10 2006.06.12 3607
110 Gabriel's Oboe - 영화 Mission의.. [2 2006.06.12 3480
109 나의 사랑! 나의 희망! 후례 정보통신대.. [6 2006.06.11 3616
108 돌아가는 길..... [5 2006.06.11 3557
107 삼순이도 큐티한다! [2
2006.06.09 3520
106 몽골의 울란 바토르에서! [10 2006.06.08 3736
105 가난한 졸업식~ [10 2006.06.08 3667
104 배재코랄의 연주-이화학당 개교120주년 음.. [2 2006.06.07 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