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으로 돌아갈 날도 몇일 안남았네요...
우리집 식구들과 연합교회 식구들이 넘 보구싶네요....
하지만 이곳에 계신 친정 부모님과 동생 식구들과의 이별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도네요....
그동안 더 잘 해드릴걸 후회도 되고.......
하나 밖에 없는 남동생도 걱정되고.....
하지만 부모님 마음엔 미국으로 가는 딸이 안스럽고 걱정되나 봅니다.....
그래도 믿음으로 교회 생활도 잘 하시고 은혜로이 교회일과 봉사를 열심히 하는
동생 내외를 보니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도 돌아가서 부지런히 봉사하고 그동안 못한 교회일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그럼 몇일후에 교회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