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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여기는 한국입니다" 제10신 (장장 7주간의 한국방문을 마치고.)
장장 7주간의 고국 방문을 마치고 이번 주말에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그간 독일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는 기쁨도 누렸고
그러나 아내가 예기치 않은 폐렴에 걸려 투병하는 아픔도 함께 겪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크신 은혜로 드디어 이번 여행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미국에 돌아가고 주일에는 예배에 참석할 것입니다.
그리웠던 교우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아내는 약 2주간 정양을 하고 캘리포니아에 합류할 것입니다.

그간에 추진해 오던 영주권도 승인을 얻어서
이번 입국시에는 "영주권자 라인"에서 수속을 합니다.
모두가 주님의 은혜이고, 교우 여러분의 사랑의 덕분입니다.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광수 올림



  • 고성은2006.07.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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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님!
    장장 7주간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시고 드디어 귀환하신다는 소식에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낫지 않으신 권사님은 2주 후에 오신다고 하시니 조금은 아쉽습니다.
    권사님께서 잘 정양을 하시고 깨끗이 나으셔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한국에 다니러 가실 때마다 "영주권자 라인"에서 수속하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셨나요?
    앞으로 몇 년후에는 한국에서의 선거에 투표하신 글 말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신 후기를
    쓰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너무 앞서 가는 것 같죠?)
    그럼 이 번 주일 예배에서 뵙고 더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며.....
    강정희 권사님! 요즘 장마가 시작되어서 날씨가 많이 무덥고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환하게 활짝 웃으시며 저희들 곁으로 빨리 돌아오세요.
    장로님! 권사님!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두 분을 사랑합니다... ^_^

  • 이광수2006.07.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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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카로운 태풍이 지나가고 지금은 장마비가 한창입니다.
    부족한 저희 두 사람의 귀환을 기다리시는 고 집사님의 사랑을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기섭2006.07.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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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섭 부인 로라 정입니다.
    남편이 읽어 보라고 계시판을 열어 주셨습니다.
    언니가 한국에 가셔서 한달이 넘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무사히 검사를 마치셨다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검사와 치료에도 잘 참아내시는 언니의 의젓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서 건강 회복하시고
    빨리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기섭이와 로라 --

  • 이광수2006.07.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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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로라 씨, 그리고 친애하는 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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