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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선교편지
  • 2015.01.16
  • 조회수 2357
  • 추천 0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지난 12월팀에 이어 18명의 1월팀이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나누어
이스탄불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86세의 노인부터 21세의 청년, 그리고 임신 13주차이신 자매님까지...
원로목사, 목사, 전도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집사. 청년, 예수님을 영접한 지 3개월되신 분까지 그야말로 한 교회를 이루는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직분을 가지신 분들이
이번 에포에 참여하시고 모두다 이 땅의 ㅂ흥과 한 영혼의 열정을 가지고 모든 일정에 임하셨습니다.
11일 저녁 모임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우박, 소낙비, 그리고 강한 바람과 추위를 뚫고 한 영혼을 찾아나선 1님의 동역자들!!!
첫날도시4역시, 우박이 쏟아지고 비가 억수같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각자 정하신 지역을 향해 6조로 나누어 나아갔습니다.
돌무쉬(미니버스)안에서 운전수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짧은 터키어를 섞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임신한 몸과 나이가 많은 어른이었지만 사원과 사원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밟은 땅에 회복과 ㅂ흥을 위해 비를 맞는것에 위축되지않고 공원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터키어찬양에 반응하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향해
아픈 사람들을 향해 손을 얹고 기도도 하였습니다.
겉은 오랜 중세교회지만 안에는 현대식 도서관으로 바뀌고 그 곳에서 하나님에 대한 것이 아닌 이 땅 회교와 거짓된을 배우는 청년세대를 보면서 가슴을 아파하면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무조건 듣기 싫어하거나 부정하는 터키인들로 인해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백을 팀들이 하였습니다.
이렇게 화려하고 복잡한 이 땅에 예수믿는 사람이 한사람이 없다니...
한사람도 예수님을 믿거나 관심있는 자를 만날 수 없다니...
이 고백을 가지고 함께 마음을 모아 이스탄불을 위해 온 맘을 다해 기도하였습니다.
5일째 최종목적지 이즈밀을 향해 2박 3일간의 조별 지방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3일간 이스탄불 4역가운데 감기 때문에 좀 힘들어하시는 형제분들도 계시고
하루에 몇시간씩 한 영혼을 찾아 다니시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워하시는 자매님들도 계십니다. 마지막까지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은혜로 즐겁게 감당하면서 2박 3일 지방여행을 일정을 마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특히 임신 13주차인 윤한나 자매님을 위해서 더욱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태아와 산모의 건강과 귀한 영혼들을 만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85세이신 임현경 안수집사님은 그 누구보다 건강하게 무리없이 일정 가운데 계신데
마지막까지 강건케하시고 무엇보다 임현경 안수집사님의 기도와 뜨거운 마음을 통해서
많은 터키영혼들이 힘을 얻고 구원을 얻는 귀한 은혜가 있게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모든 조들이 하나되어서 움직이는 1님의 교회로 터키 곳곳을 섬기고
1님의 마음으로 이 땅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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