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악함을 버리지 못한 아하시야 (열왕기하 1:9~18) 첫째주 6월 7일

1. 하나님 찬양하기 (찬287)

2. FOCUS: 하나님의 경고를 멸시하고 돌이키지 않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3. 배경 이해하기:
열왕기하 1장은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 왕의 결말을 묘사합니다.
또한 북이스라엘이 세워진 이래 가장 강력했던 오므리 왕조(주전885~841) 시대가 쇠약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그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지적합니다.
북이스라엘 7대 왕 아합은 시돈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정략적으로 결혼 한 후 극심한 우상 숭배의 길을 걸었습니다.
열왕기상 마지막 부분이 아합 다음으로 왕이 된 아하시야의 전반적인 죄악상을 다룬 데 이어
본문은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은 아하시야가 나을지 이방 신에게 물으려 하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아하시야의 불신앙적 행위에 대해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즉각 책망하시며 그의 죽음을 선고하십니다.


4. 본문 이해하기 (본문에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1). 난간에서 떨어져 병든 아하시야는 하나님의 사람 ( ) 에게서 책망을 받았고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되었습니다(1:3~4).

2). 아하시야가 엘리야를 잡으려고 보낸 오십부장과 군사 오십명은 하나님이 내리신 ( ) 을 맞아 심판을 당했습니다 (1:10~11).

3). 아하시야 왕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이유는 그가 에그론의 신 ( ) 을 의지하려 했기 때문입니다(1:2~4).

5. 묵상 포인트: 하나님은 그 분을 멸시하는 사람을 경멸하십니다 (삼상 2:30).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은 오만과 잘못된 판단에 사로잡혀 바른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권면과 경고를 깨닫지 못하며 모든 선한 기회를 놓칩니다.
나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어떻게 대하나요?

6. 적용하기
1). 하나님이 상황이나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 내 잘못을 돌아보게 하신 적이 있나요?
그때 어떻게 반응했는지 나누어 보세요.

2). 아하시야처럼 하나님께 책망을 듣고도 오히려 더 완악하게 행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7. 하나되어 기도하기
긍휼의 하나님, 잘 못할 때마다 늘 회개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통로로 깨닫게 하실 때 겸손히 돌이켜 주님을 향하게 하소서.

8. 중보기도, 찬양 및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
주중에 이메일이나 문자 SNS 로 서로 연락하며 일상의 감동을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