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하며 말리는 아빠엄마를 오히려 타이르며 이해시키려 드는 고집쟁이 딸이 드디어 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준비하시고 밀어주시는 더 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감당하기를 원한다는 딸의 소원 앞에서
혹시 부담을 드린것 같아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한편 믿음의 어리광으로 여겨 주시고 기도해주시며 후원해 주신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또 여러 교우님들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많은 열매 맺도록 기도해주시고
더불어 한가지 더 부탁드리기는 비록 많이 안좋은 눈의 건강 (망막) 으로 멀리 떠나보낼때마다 더욱 염려가 되지만
하나님이 주신 밝고 맑은 영의 눈으로 많은것을 보고 깨달아 더욱 건강한 작은 밀알이 되어 돌아오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