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뜨거운 가슴을 온몸으로 느끼며~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콧노래가 나옵니다,,
얼마전부터 시작한 성경 이어쓰기,,어제 새벽1시쯤인지,,요한 계시록을 몇장 치고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내가 내손으로 요한 계시록을 끝내리라는 야무진 꿈을 안고,,정말 무리해서 일어 났더만,,,

흐미,,새상에 이런일이,,,성경 한권이,,그만 끝나 버리구,,어느새 창세기로 다시 시작이 되었더라고요,,

섭섭하면서도 (전 아침,,특히 토요일 아침에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는건,,기적과 같은일이거든요)..아쉬우면서도,,왠지모를 충만한 은혜가 가슴속에 터질듯이 몰려 옵니다,,

우리 교회식구들,,
정말 믿음의 식구들인것 같습니다,,
눈을 뜨나 감으나,,성경 이어쓰기에 너무 열심히들 하십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저도 좀더 반성하고 노력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또다른 새로운 맴버가,.. 이뜨거운 대열에 동참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때론 경쟁하며,,
성경이어쓰기는 저같이 성경읽기가 어려운분들..(책을 펴면 석장 읽기가 힘듭니다,,잠이 잘 오거든요)..
읽어가며 타자를 치고,,오자를 확인하며 다시 읽어가다보면,,

눈으로 읽어 가던 성경보다는 더욱더 마음에 뜨겁게 다가옵니다,,

오늘 아침에도 전,,성경을 읽고 타자를 치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져 터질것만 같습니다,,

이 뜨거운 은혜를 되도록이면 전교인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주 오랜만에,,무엇인가 해냈다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성경이어쓰기,,
제 가슴을 너무나 뜨겁게 하는 이른 아침에..
그져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은혜의 찬송이 절로 납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광수2006.07.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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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어쓰기"에 주님의 크신 인도가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몇몇 분들과 의논을 하였습니다.
    이제 첫번 싸이클을 마친 "이어쓰기"를 어떻게 할까?
    당연히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시 하되 조금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글방과 영어방을 구별하는 것이 어떨까,
    개인의 방을 만들고 각자가 처음에서 끝까지 이어쓰기를 하는 것은 어떨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임정희 교우님을 통해 그분의 뜻을 주셨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이어쓰기는 한시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의 평생을 두고 계속되는 것이다."
    두번째 싸이클에는 더 많은 교우님들의 호응을 바랍니다.
    첫번째 참여하신 교우님들께 감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제1기를 마치며 간단한 자축의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내주 주일 오후 2시에 열릴 것입니다.
    열심히 참가한 교우에게 사은품도 드리겠습니다.
    특히 아직도 어린 나이에 포기하지 않고 참여한 새싻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하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중반을 달리고 있으므로
    곧 첫번 싸이클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벌써 멀리 멀리 두번째 트랙을 달리고 있을 줄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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