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간 휴가를 떠납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었던 계획이었는데 이번에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첫주간은 집에서 쉬며 학교의 밀린 공부를 해볼 계획이고
두번째 주간은 산에 가볼 계획입니다.
세코이야 국립공원에서 나흘 지낼 계획입니다.
RV를 빌렸습니다.
산에서 맑은 공기마시고
산책을 하며 산수를 벗삼아 며칠 즐기고자 합니다.
좀더 의욕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정도로 풍요함을 느낍니다.
안식의 시간들이 기다려집니다.
마음의 초조함을 잠재울수 있는 안식의 공간......
돌아와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