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어쓰기"가 시작된 게 불과 한 달 전인데 교우님들의 열띤 성원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모세오경을 훌쩍 마치고 벌써 사무엘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로 부터 부모 세대로,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이르기까지 열띤 참여가 있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방대한 하나님 말씀이 종착점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쉬움도 있습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참여 가능한 교우의 수가 적으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에도, 방명록에도 넘치는 유머를 가지고 참여하는 많은 교우들을 봅니다.
"성경 이어쓰기"는 한글로도, 영어로도, 여러가지 다른 번역의 성경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분들의 다변성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몇몇 고정 주자가 달리는 것 보다 많은 교우들이 줄을 이어 참여하는 게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릴레이 경주와 같이, 여러 주자가 번갈아 뛰는 게 좋고
단색(單色)의 그림이 아니라 모자이크와 같이 많은 조각들로 짜여진 그림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타자가 좀 늦으면 어떻습니까?
교정에 시간이 걸린들 어떻습니까?
참여하는 보람을 맛 보시고 주님의 칭찬도 아울러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