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경 권사님이 오는 토요일 수술을 받습니다.
일전, 남편과 더불어 저희 아내를 위해 심방을 오셨을 때 처음 알았습니다.
모습이 건강하고 표정이 담담해서 또 수술을 앞두고 계신 줄 몰랐습니다.
이번에는 전보다 가벼운 것이라고 성왕표 권사님이 말했습니다.
그래도 수술은 수술입니다.
수술을 앞둔 환자와 가족의 심경을 잘 압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수술 의사들의 손이 날카롭게 하시고
남아 있는 나쁜 세포가 완전히 제거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수술을 받는 환자와 가족 위에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